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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줄이려면… “양치질 시 따뜻한 물·10회 이상 헹궈야”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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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한 지 약 1년이 넘었습니다. 이에 몰랐던 ‘마스크 속 내 입냄새’로 당황하신 분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평소에도 이랬는데 나만 몰랐던 걸까?”부터 시작해 “혹시 내가 지금 어디 아픈가?” 생각까지 떠오를 테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입냄새 원인은 90%가 입안에 있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금방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많은 분들이 올바른 양치법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입안을 헹굴 때의 물의 온도나 헹굼의 횟수 등은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양치질 시 물의 온도와 헹굼 횟수가 구취와 관련이 깊다고 하는데요, 그럼, 어떤 온도로 몇 번을 헹궈야 입냄새와 작별을 할 수 있는 걸까요?

헹구는 물은 따뜻한 물이 좋아 치약 세정제 성분 잘 녹아 치태 제거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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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시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시나요? 아니면 차가운 물로 헹구시나요?

입냄새로 고민이신 분들은 양치질 시 따뜻한 물을 추천드리는데요, 따뜻한 물로 입안을 헹구면 치약 세정제 성분이 잘 녹아 치태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확인하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강릉영동대 치위생과 연구팀이 치주질환이 없는 사람 30명을 선정해 양치 후 20도의 찬 물, 35도의 미지근한 물, 50도의 따뜻한 물로 헹구도록 했는데요, 그 결과 50도 내외의 따뜻한 물로 헹궜을 때 치태 지수와 구취 정도가 가장 많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온도가 높다고 구취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너무 뜨거운 온도는 오히려 잇몸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약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정도의 45~50도의 온도로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회 이상 입 안 헹구는 것이 좋아 치아 착색을 막고 살균 효과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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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칫솔질 후에 입안을 몇 번 정도 헹구시나요? 구취 제거에 물의 온도도 중요하지만, 헹구는 횟수도 중요합니다.

대부분 일반 지역에는 계면활성제가 있는데,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아있으면 치아 착색을 돕고,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 번식을 돕습니다.

따라서 칫솔질 후에는 계면활성제를 깨끗이 씻어내야 하는데요, 보통 양치 후 물로 3~4번만 헹궈 치약의 성분이 남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칫솔질 후에는 10번 이상 물로 헹궈내야 치아 착색을 막고 살균 효과도 더 좋습니다. 치약 성분이 입에 남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보다 물로 많이 헹궈서 치약 맛이 안 느껴질 정도로 헹구는 게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양치 후 10번 이상 물로 헹궈내고 추가로 1분 정도 가글액을 사용하면 구강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셔서 ‘마스크 속 입냄새’와 우리 모두 작별해봐요. 😊
기사작성: 웨더뉴스 뉴스편집팀